• ▲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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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2018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8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는 쌍용차 임직원 및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의장, 평택지역 시민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이날 연탄기금 2000만원을 나눔은행 측에 전달했다. 발대식 이후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과 공동 주관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원 쌍용차 인력/관리본부장(상무)은 “쌍용차는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