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목소리 직접 듣고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반영
  • ▲ 한국가구박물관에서 판소리 공연을 즐기고 있다. ⓒ한샘
    ▲ 한국가구박물관에서 판소리 공연을 즐기고 있다. ⓒ한샘

    한샘이 지난 18일 자사 우수고객 4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가구를 비롯해 한옥과 실내장식, 실외조경 등 우리의 전통 주거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한국가구박물관 투어 관람 후에는 한샘의 디자인 철학과 2018 가을겨울 라이프스타일별 공간 트렌드를 제안했다. 집안의 공간에 대한 역할을 제시하고, 공간에 필요한 제품이 나오기까지의 개발 배경을 소개해 한샘이 한국의 주거문화를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향후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가지고 갈 예정이다.

    한샘은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정기적으로 구매 고객의 가구와 집 사용 실태도 조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구매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만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려고 한다”며 “우리의 집이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는 집 꾸밈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한샘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