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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을 기념해 11월 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아이오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째로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캠페인은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숲 조성에 동참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이다.
아이오닉 페스티벌은 약 80일간 진행된 캠페인 기간 동안 함께 달려온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앱 가입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11월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20km 이상 달린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구성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아이오닉 7km 포레스트 런에 참여할 수 있다.
포레스트 런은 작년과 달리 기록 중심의 러너 그룹과 가족 단위 고객 및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거나 뛸 수 있는 그룹을 이원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7km 완주 기록이 가장 우수한 1등 참가자에게는 도쿄 국제마라톤 참가권이 포함된 3박 4일 여행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에일리, 하하&지조, 에디킴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도 함께 준비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을 위해 달려준 캠페인 참가자 및 곁에서 응원하고 배려해준 친구, 가족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커뮤니티의 결속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