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어피치 등 8종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음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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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렌즈레이싱은 라이언, 어피치 등 8종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150만명이 참여하는 등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번째 캐주얼 레이싱 장르 게임으로 ▲최대 8인까지 참여 가능한 '실시간 대전 모드' ▲풀 3D 디자인의 맵에서 즐기는 경주 ▲이용자의 취향대로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카트' ▲카카오프렌즈 IP 최초로 도입한 프렌즈 캐릭터 음성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레이싱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4일까지 게임 레벨 3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신상 프렌즈레이싱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40명 초대에 성공하는 이용자에게는 '라이언 붕붕카' 아이템을 100% 제공한다.

    프렌즈레이싱은 카카오게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