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8만여편 응모작 중 '대상・브랜드 특별상' 총 18편 선정총 5400만원 상금 및 도서 출간 기회 등 혜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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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제6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브런치는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이라는 비전을 갖고 2015년 6월부터 카카오에서 운영 중인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본 플랫폼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브런치 작가들이 발행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 응모에는 역대 최다 총 8만여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10편), 브랜드 특별상(8편) 등 총18편이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가 상금 총 5400만원(대상-각 500만원, 브랜드 특별상-각 50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 에디터들이 전담할 '대상' 수상작을 각각 선정해 기획 및 편집을 거쳐 도서로 출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글쓰기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창작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 및 선정 에디터/ 브랜드 명단]

    * 대상

    ▲경욱 작가<소상공인 탈선일기>_왓어북 안유정 에디터 ▲라디안 작가<고등학생A의 기록들>_정미소 김민섭 에디터 ▲EminQ 작가- <법전 너머의 현실 세상>_생각정원 박재호 에디터 ▲DEWLALA 작가<안 느끼한 산문집>_김은경 에디터 ▲김버금 작가<당신의 사전>_수오서재 황은희 에디터▲손화신 작가<어른 안 하겠습니다>_웨일북 권미경 에디터 ▲아도르 작가 <삼십대 싹싹하지 말자>_프로작북스 조광환 에디터 ▲삶은 고구마 작가<이민가면 행복 한가요>_북스피어 김홍민 에디터 ▲비오 작가<커피여정>_스리체어스 이연대 에디터  ▲강재상Alex, Daniel 작가<슬직살롱 슬기로운 직장생활>_도서출판유유 조성웅 에디터

    * 브랜드 특별상

    ▲씨앝 작가<헿요일의 일기>_29CM ▲신동진 작가<shin의 물방울>_글렌피딕 ▲김태완 작가<4차 산업혁명 인사이트>_알다 ▲yoonash 작가<나의 퇴사여정기>_패스트파이브 ▲이솔 작가<소도시 일본의 진짜 매력>_올스테이 ▲김정기 작가<이게 꿈인지 여행인지>_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MinJin Park 작가<가까스로 적어보는 문학>_하퍼스 바자 코리아 ▲한성국 작가<우리가 몰랐던 브랜드의 비밀>_에스콰이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