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공식렌터카 선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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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 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롯데렌탈과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지난 13일 롯데렌터카를 '제 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선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렌탈 선릉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와 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제 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엑스포 방문객에게 최대 80%의 단기렌터카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해 편리한 관람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전기차 보급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제주 지역에 '테슬라 모델S 90D', '현대차 코나 EV' 등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를 단기렌터카로 제공하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그린카를 통해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국내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급격히 성장으로 이제 단순 보급을 넘어 다음 단계의 전략에 대한 담론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온 롯데렌터카가 차세대 전기차 시장 전략의 토론회가 될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