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 겨냥 가성비 상품 7월까지 한정 판매도시락부터 삼각김밥까지 총 5종으로 구성“가격 할인 경쟁 대신 가성비를 극대화 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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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역대급으로 가성비를 높인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00원대 도시락, 700원 삼각김밥, 1000원대 줄김밥 등 기존 편의점 간편식의 절반 수준 가격으로, CU의 브랜드 론칭 7주년을 기념해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는 스팸김치 덮밥, 원조 김밥, 소고기 고추장 삼각김밥, 매콤제육 덮밥, 양념 숯불갈비맛 삼각김밥 등 도시락부터 삼각김밥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 모두 단일품종 신동진미, 완도산 김, 국내산 돼지고기, CJ 제일제당 스팸 등을 사용해 맛은 물론 품질까지 놓치지 않았다는게 CU측 설명이다.

    최근 대형 유통업체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 할인 방식의 초저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과 달리, CU는 가성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상품을 직접 기획해 출시한 것이 차별점이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준휘 MD는 "최근 외식비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주머니가 가벼운 10대, 20대를 위해 가성비를 높인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획기적인 구성과 품질, 맛까지 잡은 상품으로 고객들의 외식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