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와 ‘가맹점 맞춤형 마케팅 지원’ 위한 MOU 체결 ‘LINK 비즈파트너’ 마케팅 협력, 빅데이터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유통과 금융간 협업 통해 ‘CU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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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리테일이 지난 24일 삼성카드와 'CU가맹점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 김윤경 마케팅실장과 강병주 삼성카드 마케팅실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태평로2가 삼성본관에서 진행됐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CU가맹점에 삼성카드의 'LINK 비즈파트너'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양 측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연계해 각 지역별 상권 및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상품·매장 개발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마케팅 전개는 물론, 다양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서비스 개발을 통해 가맹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CU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스마트 플랫폼 제휴 및 신규 사업·서비스 개발 등에도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영역을 뛰어넘는 협업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마케팅 지원이 가능해져 가맹점의 추가 매출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상품·매장 개발과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