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0대 연령층 총 12명 구성상품·서비스 개선에 반영 계획
  • ▲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뒷줄 왼쪽 다섯번째)가 지난 27일 12명으로 구성된 고객자문단과 제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카카오뱅크
    ▲ 이용우 카카오뱅크 대표(뒷줄 왼쪽 다섯번째)가 지난 27일 12명으로 구성된 고객자문단과 제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금융소비자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기 위해 고객자문단 활동을 시작한다.

    카카오뱅크는 총 12명으로 구성된 제1기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갖고 1년 간의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자문단 운영은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 카카오뱅크 SNS채널을 통해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25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약 20:1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객자문단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카카오뱅크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한다. 또한 신규 상품 및 서비스의 출시 전 테스터로도 활동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자문단의 피드백과 제안을 상품 및 서비스 출시와 업그레이드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상도 있다.

    카카오뱅크 이용우 대표는 "카카오뱅크 첫 고객자문단 활동을 통해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카카오뱅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