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와 충남 솔라고컨트리클럽서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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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사회공헌활동인 '투게더 꿈나무대회 2019’를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본 대회는 3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군에 위차한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아마추어 선수 중 초등부 20명, 중등부 101명, 고등부 186명 등 전국의 유망주 총 30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초등부는 예선 없이 5일부터 이틀간 본선 2라운드를 치르고, 중등부와 고등부는 3일 예선을 거쳐 4일부터 사흘간 본선 3라운드를 진행한다.

    특히 이 대회는 꿈나무들의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티 오프 전 선수 소개, 일부 홀 갤러리 개방, 종합 스코어보드 운영 등 KLPGA 정규대회에 버금가는 경기 시스템을 적용해 장차 프로골퍼로 성장할 유망주들이 프로의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유망주들이 자신의 실력을 체크하면서 게임도 즐기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롱드라이브 챌린지 및 백발백중 게임 등 이벤트 역시 다양하다.

    특히 고등부 1~3위 입상자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통합성적 1~3위 입상자에게는 KLPGA 정규대회 추천선수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등 차별화된 특전을 제공하며, 대회 기간 매일 양질의 다양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등 소요 경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도시가스 사업과 함께 발전 및 집단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생활문화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삼천리는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해 홍란(33), 나다예(32), 김해림(30), 조윤지(28), 배선우(25), 박채윤(25), 이수진(23), 강지선(23), 성지은(19)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프로골퍼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지속 개최해 국내 골프 저변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