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0.70달러, 중동산 Dubai유 56.72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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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중국 주요 경제지표 개선 기대감,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급등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2.32달러 상승한 56.26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2.44달러 상승한 60.70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중동산 두바이유(Dubai)는 56.72달러로 0.24달러 올랐다.

    중국의 차이신/마킷(Caixin/Markit)이 밝힌 8월 서비스부분 PMI(구매관리자지수)가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52.1을 기록하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5% 하락한 98.4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