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및 배민라이더스 광고 이용업주 대상최저 1.5% 금리 제공…투유뱅크 앱서 간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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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자영업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가계생활안정자금 신용대출상품을 내놨다.BNK경남은행은 지난달 우아한형제들과 체결한 '배달의민족 사장님 상생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배민소소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배민소소대출은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아 제2금융권을 통해 높은 대출 금리 부담과 매출 감소로 인한 생활안정자금 수요 등 자영업자의 고충을 반영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배달의민족 및 배민라이더스 광고 이용업주는 '배민사장님광장'을 통해 경남은행 투유뱅크 앱에 접속해 최저 1.5%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이 상품은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대출이 가능하다. 중도상환수수료와 모바일·인터넷·텔레뱅킹 이체수수료도 면제해준다.황윤철 경남은행장은 "배민소소대출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포용적금융을 실천해 만든 하외공헌형 금융상품"이라며 "낮은 신용등급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융통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