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 1위 수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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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큐셀
    한화큐셀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 ‘솔라파워인터내셔널 2019(Solar Power International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2018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미국 주택용 시장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전시회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 내 독보적 지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는 고출력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를 감안해 기존 제품 대비 출력이 대폭 향상된 큐피크 듀오(Q.PEAK DUO) G9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갭리스(Gapless) 기술을 적용해 셀과 셀 사이의 간격을 줄이고 확보된 공간만큼 더 많은 셀을 배치해 출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회사는 미국 내 새롭게 출시한 큐피크 듀오 G6 플러스 시리즈를 전시한다. 본 제품은 제품 보증 기간이 2배 이상 늘어난 25년에 달해 제품의 내구성과 장기적 안정성을 자랑한다.

    김희철 사장은 “회사는 세계 최대 태양광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주택용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주택용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내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