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3.60달러, 중동산 Dubai유 63.30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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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23달러 하락한 58.11달러에 거래됐다.

    북해산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5달러 내린 63.60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중동산 두바이유(Dubai)는 63.30달러로 4.23달러 떨어졌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전주 대비 100만 배럴 증가한 4억17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 등의 영향으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31% 상승한 98.5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