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27일, 미얀마 현지 81명 실무자 대상 교육회계이론 포함 실습 강의 통해 운영 역량 강화
  •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세 번째 ‘미얀마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현지연수’를 미얀마 현지에서 진행했다.ⓒ새마을금고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세 번째 ‘미얀마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현지연수’를 미얀마 현지에서 진행했다.ⓒ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얀마 현지에서 '미얀마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현지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미얀마 새마을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27개까지 확대된 미얀마 새마을금고의 전국 확산을 목적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얀마 전국 각지에서 온 미얀마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담당 공무원 81명은 금고 관리 노하우는 물론 회계 이론 및 실습 강의를 통해 새마을금고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통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농촌 공동체 개발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금융포용 교육을 하는 부처별 무상원조사업간 협업이라는 의의가 있다.

    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 새마을금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얀마 현지에서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모델이 전국에 확대될 수 있게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청 및 현지연수는 물론 현지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한 현지 컨설팅 등 자체 지원과 함께 KOICA 등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확대, 강화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