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임직원 직접 기부한 물품 ‘아름다운가게’에 전달의류·잡화·가전 등 1100여 점 매장에서 판매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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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7일 오전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의류·잡화·가전 등 1100여 점이다.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당초 예상보다 많은 물품이 기부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소외계층 자립지원'에 동참한다는 목표 아래 임직원 봉사단인 '희망꿈봉사단'을 구성했다. 미혼모·노인·장애인·아동을 4대 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선정해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