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뢰성·신속성·기업신뢰도 부문서 높은 평가 받아
  • ▲ 정영채 사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 ⓒ NH투자증권
    ▲ 정영채 사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9년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증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객만족 지수다.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들의 직접적인 만족도와 고객충성도 등을 평가해 나타낸 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NH투자증권은 정보의 신뢰성과 신속성, 기업신뢰도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경영활동 전반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올해부터 영업직원 평가 시 수수료 수익 등 실적 중심 지표를 모두 배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횟수,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등 고객만족지표로만 평가하는 과정가치 평가를 도입했다. 

    정영채 사장은 “이번 상은 NH투자증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직접 준 상이라 그 의미가 더더욱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소비자보호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금처럼 어려운 시장일수록 위해 소비자보호체계를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해 고객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