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성능 타이어 판매 증가 및 마케팅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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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달러 수출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1995년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지난해에는 9억달러 수출탑까지 성장했다. 회사 매출 중 75%가 수출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초고성능타이어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와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이번에 10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넥센타이어는 10억달러 수출탑 수상과 함께 유성완 두바이 지점장이 대통령표창을, 정복섭 양산공장 생산 2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