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弗 규모에 '뉴 시즌스 마켓' 인수지난해 '굿푸드 홀딩스' 인수 이어 두 번째"매장 확대 중장기 성장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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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CI.
    이마트가 미국에서 유통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 말 미국 슈퍼마켓 체인 굿푸드홀딩스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 유기농 슈퍼마켓 체인 ‘뉴시즌스마켓’을 추가로 사들이며 미국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이마트는 미국 유통 자회사 굿푸드 홀딩스가 현지 식료품 소매점인 ‘뉴 시즌스 마켓’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2억달러(약 239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뉴 시즌스 마켓은 미국 서부 지역에 20여개 슈퍼를 운영 중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굿푸드 홀딩스를 2억7500만달러에 인수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굿푸드 홀딩스가 소유한 매장은 24개로 이번 뉴 시즌스 마켓(미 북서부 21개 매장 운영) 인수가 완료되면 총 45개로 늘어나게 된다.

    여기에 이마트는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 프리미엄 슈퍼 PK마켓 1호점 개점을 준비 중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현지에서 독립 경영을 하는 굿푸드 홀딩스가 중장기 성장 계획 차원에서 독자적인 판단으로 진행한 것”이라며 “뉴시즌스마켓도 현지 경영진이 계속 경영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