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 제공하는 ‘디스커버서울’ 앱 연동주변 관광 명소와 맛집 추천하는 여행 프로그램 티켓을 위챗페이로 바로 구매해 결제 편의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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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표 메신저 위챗 미니앱 내에 여행 서비스 앱인 ‘디스커버서울(发现首尔)’을 탑재해 자유여행을 즐기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편의성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신세계면세점은 위챗 미니앱 서비스 내 ‘디스커버서울’ 여행 앱을 탑재함으로써 면세점 핵심 타겟인 중국 개별 관광객에게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디스커버서울’은 중국 약 11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메신저인 위챗을 통해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사이트 ‘VISIT SEOUL’에서 방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선별해 테마별, 코스별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맛집과 관광 명소도 추천해준다.레져, 맛집, 관광 명소 등의 티켓을 앱 내에서 판매하며 중국 관광객들에게 익숙한 위챗페이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활용이 일상화되어 있는 90호우 및 00호우 등 젊은 면세점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2018년 위챗 멤버십 미니사이트를 오픈한 후 꾸준히 중국 개별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니앱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디스커버서울의 탑재를 발판삼아 더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한국 여행의 토탈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