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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지난해 12월 한달 간 2098대를 판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수입차 시장에서 월간 베스트셀링 1위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세단으로 등극했다. 월별 베스트셀링 1위는 브랜드 내 세단으로서는 2016년 8월 파사트 이후 처음이다.
아테온은 본격 인도가 재개된 5월과 6월에 수입 디젤 모델 중 베스트셀링 1위,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테온의 2019년 5월부터 12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5546대로, 월 평균 700대 수준의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이 같은 아테온의 성과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차체 비율,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브랜드 특유의 실용성 등 경쟁 모델 대비 특장점에 연말 전례 없는 특별 프로모션이 더해진 덕분이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폭스바겐 아테온은 세단과 쿠페의 우아함 그리고 최신 트렌드인 스포츠백 스타일을 결합시킨 폭스바겐 디자인의 정수이자 세단의 새로운 정의”라며, “올 한 해에도 탈수록 만족감이 더해지는 브랜드 대표 세단, 아테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