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고객과 함께' 서비스철학, 디자인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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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뮤직
KT의 음원서비스 플랫폼 기업 지니뮤직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이다.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니뮤직은 '언제나 고객과 함께, 고객이 혁신적인 음악경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서비스철학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지니뮤직의 차별화된 브랜드디자인은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78명의 iF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는 56개국 7298개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조훈 대표는 "당사는 금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보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지니 음악서비스의 품격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