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디자인 어워드-iF 디자인 어워드' 잇따라 수상
  • ▲ 프리즘라이브스튜디오ⓒ네이버
    ▲ 프리즘라이브스튜디오ⓒ네이버

    네이버가 자사 서비스와 제품이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2019 굿 디자인 어워드'와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을 거머줬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네이버는 지난 5일에 열린 '2020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PRISM Live Studio) ▲네이버 웨일(Whale) ▲라인페이 단말기(LINE Pay Terminal)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와 '네이버 웨일'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활용 경험에 다양성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개발한 '라인 페이 단말기'는 QR코드와 근거리 무선 통신 시스템을 적용한 단말기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성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19(GOOD DESIGN AWARD)'에서는  ▲라인 웍스 ▲라인 페이 단말기 ▲클로바 클락 ▲클로바 데스크 ▲클로바 On(Clova On) ▲ID카드 홀더 '컴퍼니 ID(COMPANY ID)' 등 총 여섯 가지 출품작이 수상의 영예를 안핬다.

    ​특히 일본 비즈니스 협업 도구 시장 1위인 '라인웍스'는 모바일 기반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 사용성을 브랜드 이미지로 명확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김승언 네이버 설계 총괄 Apollo CIC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테크디자인 기업으로서, 사용자 경험 설계를 통한 다양한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