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시설 발생 2시간 반만에 진화인명 피해 및 생산 차질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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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내 부대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쯤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공장에서 화재가 났으며 2시간 30분만에 진화가 완료됐다.화재는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수 냄새를 처리하는 탈취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시설 옥상에 있는 냉각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 발생에 따른 생산 차질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