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서비스 이용 증가오후 10시~익일 오전 2시까지 특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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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는 심야 시간대 신차장 다이렉트로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매월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심야신차' 3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심야신차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PC로 차량 계약이 가능한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매월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맞춰, 롯데렌터카는 온라인으로 차량을 계약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통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실제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지난 2월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견적을 낸 고객은 지난해 12월 대비 약 13% 증가했으며, 계약까지 완료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은 약 29% 늘었다.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인식이 변화하면서 신차장 다이렉트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롯데렌터카 3월 심야신차 캠페인은 9일부터 13일까지 기간 동안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심야시간에 진행된다. 참여 고객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기아자동차 K5 등 다양한 차량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쉐보레 더 뉴 트랙스 1.4 가솔린 터보의 경우 심야신차 캠페인 적용 시 최저 15만1000원의 월 대여료에 이용할 수 있어, 할부 대비 약 400만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심야시간에 계약까지 완료한 고객은 자신이 선택한 차종에 따라 20만원 상당의 주유권 또는 전기차 충전카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3월 동안 견적을 저장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점의 엘포인트(L.POINT)가 증정된다.
구범석 롯데렌탈 채널영업부문장 상무는 "비대면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관여 제품인 차량 역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계약한 후 특별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3월 심야신차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새로운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월 다른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