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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전사 재택근무 일정을 오는 27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넷마블은 지난달 27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상태다.넷마블 측은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3월 27일까지 재택근무를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넷마블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코웨이와 각각 10억원씩 성금을 출연,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