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1158억원 금융 혜택과 24.2억원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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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8일 NH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독려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현재 약 1158억원(만기연장, 원금상환유예, 신규대출 등)의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또 약 24억2000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재식 회장은 "저축은행을 믿고 꾸준히 거래해 준 고객이 있었기 때문인 만큼, 이제는 고객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힘이 되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신규 자금지원, 원리금 상환유예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위해 저축은행 업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