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 위해 전 카테고리 걸쳐 대폭 할인고등어 997원, 계란 133원, 치킨4495원, 쇠고기 1390원신선 농가들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춰
  • 홈플러스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15일 단 하루 인기 생필품을 초특가에 파는 ‘슈퍼 초빅딜 데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슈퍼 초빅딜 데이’는 신선식품에서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주요 식재료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스테이크와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호주산 척아이롤(100g, 호주산 소고기)을 1390원에, 부산 간고등어(중) 4마리(2손) 3990원, 신선특란(30구)은 행사카드 결제 시 3990원에 판다. 계란 한 알에 100원대, 고등어 한 마리는 900원대인 셈이다.

    단단 파프리카는 3개 구매 시 개당 990원, 뿌리손질 새송이버섯(2입, 봉) 1990원, 100% 당도선별 수박(4~7kg, 통)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1만2990~1만6990원에 마련했다.

    꾸준한 집밥 수요를 위해 왕의 밥상(20kg, 포) 쌀을 4만7900원에 내놓았다. 쿠쿠 IH 압력밥솥은(10인용, CRP-GHXB1010FD)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 8990원, 동원 미니돈까스(1kg) 5000원,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460g) 5490원, 농심 켈로그 오곡 첵스초코(570g)는 7490원에 1+1, 프랑스 직수입 마테즈 트러플바 2종(34g) 각 500원, 크라운 딸기 파이(300g)와 남양유업 요구르트(65mL, 15입) 각 1000원 등 다양한 간편식과 간식류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봄철 집단장용품과 위생용품도 특가에 판다. P&G 다우니 퍼퓸 리필팩(1.6L*2입, 1만8900원)과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클린케어(천연펄프 3겹, 30m*30롤, 2만6900원)는 1+1 판매하고, 테팔 에어포스 라이트 무선청소기(TY6544KM) 9만5000원, 질레트 퓨전 프로쉬드 면도기 세트(각 8+1팩)는 각 2만9900원이다. 온가족 TRY 이너웨어 전품목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가정 내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아이클레이, 아이슬라임 77종도 30%(스페셜 점포 4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22일까지 다양한 빅딜가격 제품으로 할인 공세를 이어간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30%, 브랜드 앞다리/갈비/뒷다리, 양념 돼지고기 전품목을 20% 할인해 팔고, 고당도 과일 5종(고당도참외, 샤인마토, 고당도사과, 선키스트귤, 카라향)은 2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판매한다. 개학 지연으로 판로를 잃은 친환경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친환경 채소 10종을 각 1500원에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판매하며, 참두릅 외 4종 2990원~7990원, 제주 햇 마늘쫑(봉) 2990원, 새꼬막(팩) 7990원, 제철 보리숭어회(200g) 9990원 등 봄철 입맛을 돋울 다양한 먹거리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들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