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전 예방 차원올해까지 3만명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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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이 보이스피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은 가입고객 대상 피싱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리브엠 피싱보험은 가입 후 1년 간 전화나 메신저 금융사기 발생 시 각 1000만원 한도로 피해금액의 70%까지 금전적 손해를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리브엠 모바일 웹을 통해 기존 및 신규 고객 선착순 3만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악용하는 보이스피싱 시도가 늘고 있어 사전 예방과 피해 구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