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일째 20명 미만...전일比 15명↑, 누적 1만1065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이태원클럽발 집단감염에도 불구하고 3일째 20명미만선을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 0시 현재 총 1만1065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5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15일 29명을 기록한 이후 17일 13명, 16일 19명으로 20명 미만선을 보여왔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퇴원한 확진자는 총 9904명, 사망자는 263명으로 집계됐다. 

검사는 총 75만3211명이 받았고 이중 72만605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만6093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검역 7명, 경기 3명, 충북 3명, 서울 1명, 대구 1명 순이다.

검역은 국내 입국 과정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