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제29차 전체회의를 개최, KBS 보궐이사에 류일형 전 연합뉴스 기자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보궐이사를 추천할 예정이다.

    류 전 기자는 연합뉴스에서 강원취재본부장, 콘텐츠평가실 고문, 한민족센터 동포·다문화부 선임 등을 역임했다.

    KBS 이사는 총 11명으로 방송법 제46조 제3항에 따라 각 분야의 대표성을 고려해 방통위에서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2021년 8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