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실천 수칙 7가지 안내'캘리포니아주 소비자 프라이버시 보호법' 온라인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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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2020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인정보보호 기구 협의체인 'APPA(Asia Pacific Privacy Authorities)'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내 개인정보는 철저히 지키GO! 타인의 개인정보는 소중히 잠그GO!'라는 주제로 시민, 기업,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 생활 실천 수칙 7가지를 정해 안내한다.

    네이버는 자사 '개인정보보호 공식 블로그' 및 '개인정보보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엔플이)'를 통해 시민 및 기업이 준수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생활 실천 수칙 7가지를 안내한다.

    또한, 내달 17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프라이버시TV'를 통해 '캘리포니아주 소비자 프라이버시보호법(California Consumer Privacy Act, 이하 CCPA)'을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실시한다. CCPA는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입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발효되어 7월 본격 집행을 앞두고 있다.

    이진규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DPO)는 "올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