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용역·콜센터 직원 대상 화분 180여개 구입·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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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 농가를 돕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신협에 따르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25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분 180여개를 구입해, 콜센터 직원 140여명과 청소용역 직원 40명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또 청소용역 직원에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상품권도 전달했다.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힘들어 하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화훼농가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 김윤식 회장은 앞선 참가자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