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수출물류 SOS 지원사업 추진3천만불이하 대상...맞춤형 원스톱서비스
  • ▲ 인천시청 전경ⓒ연합뉴스
    ▲ 인천시청 전경ⓒ연합뉴스
    인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수출피해를 보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코로나19 수출물류 SOS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수출금액 3000만불 이하(작년 기준) 수출중소기업으로 수출자가 부담하는 운임(해상·항공), 해외 창고료 및 운송료, 견본품 특급 탁송료 등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업체별 500만원 한도(기업부담금 10%)로 100개사 내·외이며 14일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 받는다.

    이남주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수출피해 중소기업에 작지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출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