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코로나19 극복 착한농산물 소비촉진 행사

농협중앙회는 23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유찬형 전무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소비 1004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유기농 대추방울 토마토, 청년농부가 만든 곡물쌀과자,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장단콩볶음 등 친환경적 농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1004개를 범농협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고 농산물 착한소비 동참을 유도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 60년 역사는 농촌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며 "범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소비 행사를 전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