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명사 강연 통해 자산관리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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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기업 최고경영자(CEO)·최고재무책임자(CFO)·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총 5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누적 참여 고객은 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활동에 제약이 큰 만큼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으로 진행됐다.강연은 코로나19 이후 변화, 언택트 시대의 도래, 트렌드코리아 2021, 영화로 읽는 시대상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나섰다. 해외주식투자, 2021년 증시전망, 부동산 전망, 절세 전략 등에 대해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자산관리 솔루션도 제공했다.박정림 사장은 "이번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비대면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며 "급격히 변화 중인 언택트 환경에서 국민의 투자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KB증권은 지난달 18~19일 양일간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하는 '2020 KB Analyst Day'를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했다. 2021년 연간 전망을 제시하고 실시간 댓글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영업일 기준 매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생중계되는 '모닝미팅'을 통해 전일 발표한 리포트 자료도 요약해 제공하고 있다.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는 가입자수 3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고객은 'M-able 앱/을 통해 필요한 투자 정보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고, 투자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및 가입 고객 전용 투자 정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같은 노력을 통해 KB증권의 온라인 고객자산규모는 최근 16조원을 돌파했다. 프라임클럽 가입 고객 자산은 1조6000억원을 넘어섰다.KB증권은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들자 이를 구독경제로 연결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