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PB 브랜드 컬리스 상품 50종까지 확대롯데홈쇼핑, 코로나19 의료진에 패딩·코트 전달이베이코리아 G9, 닥스와 브랜드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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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컬리, PB 브랜드 컬리스 상품 50종까지 확대

    마켓컬리가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PB 브랜드 '컬리스' 상품을 확대한다. 지난해 2월 첫 선을 보인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출시 1주년을 앞두고 판매량 80만 개를 넘어섰다. 이어 5월 선보인 R15 통밀 식빵은 35만 개 이상 판매되며 식빵 1위에, 8월 출시한 컬리스 돈육햄도 통조림 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켓컬리는 꾸준히 컬리스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컬리스 국산콩 두부는 유화제, 소포제 등 공정을 편하게 해주는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1등급 국산콩만 사용해 만든 상품이다. 인기를 끌며 지난 9월 출시 이후 38만 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두부 상품 중 판매량 2~7위의 수치를 합친 것보다 많은 판매량이다. 

    최근에는 하루평균 약 4000 개씩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기록 중이다. 지난 10월 출시된 컬리스 물만두는 현재까지의 판매량이 동기간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인 만두 120여 종 중 가장 많다. 6가지 국내산 채소, 돼지고기에 시금치 분말로 색을 낸 우리밀로 빚었다.

    이어 11월에는 처음으로 비식품 컬리스 제품군인 칫솔을 선보였다. 지난 1월 12일 첫선을 보인 컬리스 물티슈도 고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는 콩나물, 무항생제 고기로 엄선한 등심돈까스를 비롯해 비빔계란장, 배추김치, 떡갈비, 사골육수, 해양심층수 등 50여 종의 컬리스 제품들도 인기다. 

    마켓컬리는 올해도 컬리스 상품의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할 예정이다.1월 말 출시할 고기 완자를 시작으로, 2월에는 김밥 김, 도시락 김 등을 내놓는다. 이와 함께 간편식으로 가짓수가 많지 않은 유린기, 탕수육 등을 비롯해 사이다, 타블렛 캔디, 교자만두, 왕만두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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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홈쇼핑, 코로나19 의료진에 패딩·코트 전달

    롯데홈쇼핑이 지난 25일 코로나 19 의료진 300명에게 50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 야외 선별검사소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한 ‘동부시립병원’의 의료진 300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전달하게 됐다.

    동부시립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해 김석연 동부시립병원장, 소윤섭 진료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스다운 패딩, 코트를 비롯한 방한용품과 손소독제 등 총 5천만 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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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이코리아 G9, 닥스와 브랜드위크 진행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설날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DAKS(닥스)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 의류, 패션잡화 등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상품 70종을 엄선해 특가에 판매한다.

    최대 20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5% 할인쿠폰’을, 전체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며, 쿠폰은 ID 당 매일 3회씩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추천 상품으로, 오직 G9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특가상품 4종을 선보인다. ‘코튼100% 퍼피프린트 면 쁘띠스카프 세트’는 쿠폰을 활용한 최종혜택가 2만6250원, ‘블랙 가죽 라운드 큐빅장식 카드지갑’은 최종혜택가 3만4640원에 판매한다. ‘블랙 체크엠보 클러치 겸용 파우치’와 ‘블랙 올풀림장식 캐시미어 머플러’는 각각 최종혜택가 4만9920원, 8만7030원에 구매 가능하다.

    고가의 겨울 구스다운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태리 수입한정판 네이비 구스다운점퍼’(최종혜택가 48만7310원), ‘이탈리아 COLOMBO社 베이비 캐시미어 100% 네이비 체스터 코트’(최종혜택가 57만225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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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앤쇼핑, 1300개 협력사에 대금 150억원 조기 지급

    홈앤쇼핑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홈앤쇼핑의 판매대금 조기지급은 타 유통채널의 경우와 달리 협력사 예상 매출을 조기지급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설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의 매출을 예상해 예상매출대금을 10일 앞당겨 2월 8일 지급한다.

    홈앤쇼핑은 이번 설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 규모를 작년 추석에 중소 협력사 약 1200개사에 지급한 130억원에서 소폭 상승한 약 1300개 협력사에 15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기존에도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업계 최소 수준으로 단축해 운영 중이다. 2012년 정식 개국 이래 지속적인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 단축이 이루어져 최초 평균 32.5일이었던 지급시기가 평균 9일까지 3주 이상 대폭 축소됐다.

    매월 10일 단위로 세 차례에 걸쳐 판매대금을 정산해 마감일로부터 4영업일 이내에 판매대금을 지급한다. 이는 단기간에 대량판매가 이뤄지는 홈쇼핑 거래에서 자금 운영이 어려운 중소협력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