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예방 연간 80억 성과' 최우수 과제전 부서 ESG 과제 참여 등 전사 역량 집중키로
  • ▲ 신한카드는 지난 한해 총 80개의 ESG 실천 과제 완료를 기념한 시상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첫번째)이 ESG 우수 사례로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 신한카드는 지난 한해 총 80개의 ESG 실천 과제 완료를 기념한 시상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첫번째)이 ESG 우수 사례로 선정된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ESG 과제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과 연계한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 2020년 한해 동안 총 80개의 ESG 실천 과제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는 서울지방경찰청·안랩과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에 따른 금융사기피해 예방 관리체계 고도화를 구축한 과제가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안랩 기술이 적용된 보이스피싱 방지 보안 솔루션을 신한페이판(신한PayFAN) 앱에 적용하고, 스타트업 인피니그루와 함께 AI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앱을 론칭하는 등 관리체계 다각화를 통해 연간 약 80억원의 사고예방 성과를 창출했다.

    우수 사례는 페이퍼리스 시대에 따라 연간 90만건의 종이 사용량을 감축한 ‘모바일 컨텐츠 기반 디지털 심사발급’과 을지로 골목길, 대구서문시장 환경 개선을 추진한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올해 전 부서 ESG 과제 참여를 비롯해 친환경 경영과 자영업자·스타트업 매출 증진 등 경기 활성화 지원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