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갖춘 국내 신재생 에너지기업에 투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5일 상장한 ‘TIGER Fn신재생에너지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시장을 선도할 한국의 신재생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상품이다. 

    지구온난화 및 환경문제로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신재생 에너지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발전비용은 감소해 점차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약 이후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부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내놓고 있어 신재생 에너지 시장은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ETF의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 신재생에너지지수다. 2월말 기준 풍력에너지 7종목, 태양에너지 6종목, 수소에너지 4종목 등 총 18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성비중은 풍력에너지 40%, 태양에너지 41%, 수소에너지 17%다. 실물∙완전복제 전략을 통해 기초지수 일간 변동률을 추종하도록 운용한다.

    이벤트는 KB증권을 통해 이달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해당 ETF를 포함해 3억원 이상 ETF 거래고객 상위 5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