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1개 학교, 221학급에서 6월말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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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4800여명을 대상으로 '오렌지금융교실'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렌지금융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렌지라이프 FC(재정 컨설턴트)들이 나서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국 31개 학교, 221학급에서 6월말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지역경제 돈 흐름 등을 살펴보는 초등학생 과정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재무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중∙고등학생 대상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해당 교육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수혜인원은 3만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