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증 OK Compost Industrial, BPI, CMA 획득론칭 8개월만에 롯데푸드, CJ제일제당 등에 납품하반기 청라공장 완공 예정, 친환경 소재 연구개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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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F에코바이오
    BGF에코바이오는 자사의 화이트바이오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식물 등 재생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효소 등을 활용하여 기존 화학산업의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이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가 ‘화이트바이오 산업 활성화 전략’을 확정하는 등 정부의 주도 아래 민간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BGF에코바이오는 지난달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친환경 생분해성·퇴비화 인증인 OK Compost Industrial을 획득하며 화이트바이오 산업 관련 가장 권위있는 글로벌 인증인 OK Compost Industrial, BPI, CMA를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업체가 됐다.

    해외 인증기관이 공인한 해외 시험소에서 유해물질 테스트, 생분해성, 생붕괴성, 퇴비화 및 토양독성 테스트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PLA 제품임을 인증 받은 것이다.

    BGF에코바이오가 지난 2019년 국내 유일의 생분해성 발포 플라스틱 제조 기술 보유 기업 KBF를 인수하고 친환경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약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OK Compost Industrial과 BPI 인증은 해당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 퇴비화 조건에서 자연적으로 생분해된다. 그 결과물로 생산되는 퇴비는 중금속과 독성 함량이 기준 미만으로 낮기 때문에 원예나 농사 등에 재사용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BGF에코바이오는 이번 글로벌 환경인증 획득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친환경 제품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도 두드러진다.

    BGF에코바이오는 PLA를 발포하는 고유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PLA 용기 대비 품질 안정성이 대폭 개선된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였다. 그 결과, 자체 브랜드 론칭 약 8개월만에 롯데푸드, CJ제일제당, 대경F&B 등에 PLA 샌드위치·반찬 용기 등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적 성과를 거뒀다. 

    BGF에코바이오는 올 하반기 중 완공 예정인 1만5623㎡ 규모의 청라공장이 가동되면 늘어난 국내외 시장의 수요에 충분히 대응 할 수 있는 생산능력(CAPA)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BGF에코바이오는 인천시가 친환경특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화이트바이오 활성화 전략 사업’의 참여기업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주도의 바이오 기반 제품 수요 창출, 바이오플라스틱 처리시설 구축,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밸류체인 형성 등 국내 화이트바이오 산업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