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3분기 영업익 32억, 전년비 75.8% 감소

이는 연결종속사인 한컴MDS가 공격적 M&A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한컴라이프케어의 경우 지난해 급증했던 보건용 방역마스크 사업을 대폭 축소함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69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31.7% 성장했다. 특히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848억원으로 전년대비 5.3%,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29.1% 상승했다.

한컴은 메타버스 및 B2C 중심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만큼, 빠른 시일 내에 신사업 성과들을 가시화한다는 전략이다. 연결종속사인 한컴MDS도 올해 인수한 메타버스, 헬스케어 기업들을 통해서 신사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