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업 경험-재무 역량 갖춰"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전망전영현 사장은 부회장 승진… 후진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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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호 삼성SDI 신임 사장. ⓒ삼성SDI
삼성SDI는 7일 전영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삼성SDI는 배터리 사업을 크게 성장시키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공을 고려, 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ESG경영 강화 및 경영 노하우 전수 등 후진 양성에 이바지하도록 했다.신임 최윤호 사장은 삼성전자 구주 총괄 경영지원팀장, 사업지원 TF 담당 임원, 전사 경영지원실장을 거치면서 삼성전자의 글로벌 성장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삼성SDI 측은 "글로벌 사업 경험과 재무 전문가로서 사업운영 역량을 갖춘 최 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함으로써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