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6명-상무14명 등 총 21명 승진성과주의 인사 기조 바탕 잠재력 등 종합 평가"차세대 리더 발굴… 사업 확대 도약 계기 마련"
  • ▲ 삼성SDI. ⓒ성재용 기자
    ▲ 삼성SDI. ⓒ성재용 기자
    삼성SDI가 9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I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사장 승진 6명, 상무 승진 14명, 마스터 승진 1명 등 총 2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삼성SDI는 역량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과감히 중용하고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차세대 전지 소재 개발을 주도한 40대의 최익규 상무를 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다.

    또한 글로벌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혁신을 추진한 김현수 상무, 백승기 상무와 거래선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주도한 박종선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업 성장 및 사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김판배 상무, 서헌 상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미래의 CEO 후보군을 적극 양성하는 한편, 기능별 전문성과 성장성이 뛰어난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발굴해 사업경쟁력 강화 및 역동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삼성SDI 임원인사 명단이다.

    ◇부사장 승진 (6명)
    ▲김판배
    ▲김현수
    ▲박종선
    ▲백승기
    ▲서헌
    ▲최익규

    ◇상무 승진(14명)
    ▲김설
    ▲김영관
    ▲김형식
    ▲김훈규
    ▲박정호
    ▲배임혁
    ▲이영철
    ▲이종석
    ▲임미화
    ▲임상학
    ▲임재홍
    ▲정준호
    ▲한성수
    ▲황보중

    ◇Master 승진
    ▲김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