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두 배인 3600만원 학교 및 아동센터 전달
  • ▲ 한화투자증권 HFC충청 윤경삼 센터장(오른쪽),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 관장(가운데), JA Korea 이선아 부장(왼쪽)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 한화투자증권 HFC충청 윤경삼 센터장(오른쪽),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 관장(가운데), JA Korea 이선아 부장(왼쪽)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실전투자대회 단체전 상금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월에 개최한 ‘원조의 귀환!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에서 7개 지역 연합 단체전을 기획한 바 있다.

    단체전에서 누적수익률 1위부터 3위를 달성한 지역의 학교 및 아동센터에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상금(1800만원)의 두 배인 3600만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단체전 수상 지역에 위치한 학교 및 아동센터에 금융 및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태블릿PC와 도서 등을 기부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ESG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해를 높이고자 환경 관련 도서를 전달했다. 

    한종석 경영지원실 전무는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단순한 수익률 경쟁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단체전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금융과 ESG 교육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