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 테스트 작업 중 폭발 추정소방당국,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규모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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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 화학단지 내 여천NCC(한화, 대림산업 공동경영) 제3사업장(여수시 화치동 48-26)에서 열교환기(반응기) 기밀(에어누출 확인) 테스트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쯤 사고 접수가 이뤄져 현장에 출동해 피해 규모 및 조사가 진행중이다. 소방당국은 열 교환기 공기 누출 시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추가 부상자 여부를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