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 3명 상주해 ‘세심한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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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14일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본관에서 별관으로 확장이전했다고 밝혔다.별관에 새롭게 오픈한 종합건강검진센터는 881㎡ 규모로 성별, 연령, 건강상태 등에 따라 생애주기검진 및 일반검진, 정밀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검진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한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내시경 시술을 받을 수 있고, 가정의학과 전문의 3명이 상주해 세심한 상담이 가능하다.김미영 센터장은 "이번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이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별 맟춤형 검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소견자들은 각 전문 임상과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