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장학생 중 대학 입학 결정한 15명에 전달
  • ▲ NH투자증권 심기필 상무(왼쪽 첫번째)와 최한식 전곡고등학교 교감(오른쪽 첫번째)이 장학생, 학부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 심기필 상무(왼쪽 첫번째)와 최한식 전곡고등학교 교감(오른쪽 첫번째)이 장학생, 학부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희망나무 장학생에 대학입학 축하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선발된 16기 장학생 중 대학입학을 결정한 15명의 학생이다. 

    이날 격려금 전달 행사는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전곡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심기필 경영지원본부 상무와 최한식 전곡고등학교 교감이 참석했다. 

    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선발 학생에게는 연간 4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 지금까지 총 622명을 지원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범농협 차원에서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우선 선발하고 있다.  

    심기필 상무는 “장학생들에게 대학 축하격려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수험생활을 잘 이겨낸 학생들에게 대견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