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롯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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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롯손해보험이 자사 대표 서비스인 '퍼마일 자동차보험' 출시 2년만에 누적 가입 5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GPS 기반 주행거리 측정 장치인 캐롯플러그를 통해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 보험료를 결제하는 상품이다.

    기존 자동차보험이 차량 이용 패턴과 관계없이 1년치 보험료를 미리 지불해야했던 방식과 차별화를 둔 것이다.

    캐롯은 매월 안전운전 기준 충족시 1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퍼마일 챌린지', 중대 사고를 자동 인지해 출동하는 'AI 사고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 중 안전운전자 혜택을 더욱 강화한 신규 플랫폼 서비스 론칭을 준비중"이라며 "앞으로 기술 고도화를 통한 보상자동화 등 자동차보험의 혁신 아이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