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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7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 마련된 '365 리사이클 캠페인' 부스에서 폐지와 폐페트병을 수거해 각각 친환경 쇼핑백과 친환경 용기로 리사이클(재활용) 한다.
- ▲ 7일 오전,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글라스 하우스에서 모델들이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폐지는 신문지, 노트, 서적 등이 대상이며 택배박스나 이물질이 묻은 종이는 안된다. 폐페트병은 음료와 생수병만 가능하며 세척 후 라벨지를 제거하고 압축해 가져오면 된다.폐지 2kg이나 폐페트병 7개 이상 제출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H포인트 3,000점을 증정한다. 사전에 H포인트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하면 된다. (사진=현대백화점)





